보험관련 전산입력, 고객응대 등 신규 직무 발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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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2일 파란손해사정과 ‘장애인고용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 파란손해사정 최강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해사정 분야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험관련 서류 전산입력, 고객응대 분야에 장애인고용을 확대하고, 신규 직무 발굴을 통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손해사정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파란손해사정의 노력이 고용률이 저조한 금융업종에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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