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심리치료 등 자발적 건강관리 지원

ⓒ국립재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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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지난 20일 장애인 당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교육용 영상’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재활의학 의료적 기반으로 재활치료, 간호, 심리치료, 재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자료를 제공해 가정에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제작된 영상은 보건소,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재활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코로나19 상황에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오는 12월 21일까지 매주 공개될 예정으로,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과 국립재활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이번 영상이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자료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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