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예방접종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대면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만 70세 이상 1·2차 접종 완료자에게는 인센티브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대면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백신 접종 확인증을 제출하면 프로그램 참여권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대면프로그램 재개를 통해 가정에 머물렀던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달래고, 치매 중증화 지연과 예방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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