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 ‘2021 전남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보화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비장애학생, 특수교사가 함께 참가했다. 대회 종목은 총 6개로, 개인전과 팀 대항 방식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라남도교육청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정보화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