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느린 남산골 한옥마을 발달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직업준비교육, 관광가이드 양성교육, 투어실습, 취업연계 등 총 20회기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이상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양성과정 이수를 마치고 최종 선정된 가이드는 여행기획사 ‘가이드쿱’에서 프리랜서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직업지원팀(070-4522-4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