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건설과 복지대통령 만들기, 핵심과제로 추진”

복지국가실천연대가 ‘대통령선거특별위원회(이하 복지대선특위)’를 발족했다.

발족식은 지난 1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사회복지사협회)을 통해 송출됐다.

복지대선특위 공동위원장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남국희 회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이, 정책자문단장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종해 교수가 맡았다. 관련 정책은 학회장 및 분야별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현장과 학계가 함께 복지국가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복지대선특위 발족 당일 현재 회원 단체는 20개이고, 사회복지 관련 전국 단위 직능 및 학회가 함께 하고 있으며, 유관 직능 및 학회의 가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복지대선특위 구성 결의는 지난 2월 19일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복지대선특위는 “헌법 제34조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져야 하고, 국가는 사회보장과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국가건설과 복지대통령 만들기를 핵심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족식은 공동위원장 환영사 및 인사말, 사회복지현장응원, 복지대선특위 소개 및 향후 활동 안내, 각 정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원내대표 축사, 유력 대선주자들의 특별 축사, 발족 선언 등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송출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