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지도원 파견 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을 꿈꾼다
‘직무지도원 파견 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을 꿈꾼다
  • 이윤희 복지TV 충북
  • 승인 2021.06.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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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농산물 유통회사입니다.
발달장애인인 엄태진 씨와 김병수 씨는 직무지도원을 통해 교육 및 관리를 거처 최근 정식 직원으로 채용됐습니다.

인터뷰) 엄태진 사원 / 농업회사법인 에버그린

일한 지는 10일 넘었고 여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줘서 빨리 터득했습니다. 힘든 것은 없고, 일단 마음이 편해서 좋습니다.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 시범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직무지도와 생활지도를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김병수 대표 / 농업회사법인 에버그린

(저희 장애인 직원들은) 적응도 잘하고 업무도 일반인들과 비슷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인력이 더 필요할 경우에 장애인들을 더 많이 고용할 계획입니다.

충주시의 또 다른 훈련 사업체인 종량제봉투 생산업체입니다.
마찬가지로 지체장애인인 최민혁 씨와 이성희 씨가 직무관리를 거쳐 직원으로 채용됐습니다.

인터뷰) 김건휘 대표 / (주)태극

직무지도를 통해서 일반인과 거의 흡사하게 하기 때문에 일반 직원과 다르게 느껴지진 않고 더욱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을 쓸 계획이 있어요.

인터뷰) 최민혁 사원 / (주)태극

회사에서 일하는 게 재밌고 직원분들이 잘해주시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돈 많이 벌면 저금도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습니다.

장애인이 업무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으로 장애인의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복지TV 뉴스 이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