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복지TV 전북방송 보도국장 여정수입니다
오늘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분입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
치유하는 향기공화국을 이끌고 계시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Q. 정읍시, 전라북도 주관 일자리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의미는?

인터뷰) 유진섭 정읍시장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지요. 제가 최근 2년간 2019년, 2020년
전라북도에서 기업하기 좋은 최우수 도시로 2년간 선정이 되었고 앞으로 이제 정읍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분명하게 평가를 받고우리도 이제 제시가 됐다
이제 그런 의미에서 축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성공적인 연수도시를 위한 노력은?

인터뷰) 유진섭 정읍시장
제 임기 민선 7기에 들어서서 연수원이 3개가 이렇게
이제 거의 동시에 확정이 되면서 정읍이 관광도시로서
기본적인 베이스는 이제 만들어가는 단추를,
중요한 단추를 만들어 준거죠

왜냐하면 세 개의 연수기관이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이
거의 뭐 한 16,000여 명에 가까운 분들이에요
그래서 먹거리, 뭐 일자리, 또 거기에 관련된 우리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분들이 경제적으로
좋은 신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Q. 정읍의 다섯 가지 향기, ‘정향누리’가 의미하는 것은?

인터뷰) 유진섭 정읍시장
정향이라는 것은 정읍의 향기를 압축한 글자고요
거기에는 이제 5가지의 향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뭐 동학을 이끌었던 전봉준 장군,
정읍 사람들의 향기. 이 인향이 조금 더 우리가 자랑스럽게
내세울 것이다. 라는 거고요
다음에는 이제 정읍에 ‘수제천’이라고 하는 그런 극찬을 받은
음악을 우리 정읍이 갖고 있고, 그리고 호남우도농악을
갖고 있는 탄생지이기도 하고,
그래서 소리의 향기를 저희가 넣었고요
우리 지역은 막걸리, 죽력고, 그다음에 누룩술
이걸 이제 묶어서 술의 향기, 주향을 만들었고요
다음은 이제 정읍에 먹거리가 풍부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하나만 콕 집어서 얘기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제가 이제 미향이라고 했고요
가장 이제 우리한테 기본으로 깔려있는데 꽃향기잖아요
그동안에는 구절초 하나가 우리 정읍을 대표했던
꽃이라면 이제는 새로운 라벤더가
또 하나의 자랑거리로 자리를 잡겠다. 싶어서 화향
이렇게 해서 이제 5가지 향기를 정향이라고 한 거고
그 정향을 온누리에 한번 확대시켜보자
그래서 이제 그런 뜻으로 정향누리, 향기 공화국
이렇게 순수하게 제가 만들어낸 네이밍입니다

Q.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은?

인터뷰) 유진섭 정읍시장
기존에 집집마다 다니는 우편배달 하는 분들이나
또는 미용실이나, 이런 데 시민들의 의견을,
여론을 들을 수 있는 분들을 통해서 아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방치돼있는 분들을 찾아서 우리시에 전달을 해주면
인센티브도 뭐 티켓 같은 것으로, 바우처 티켓 같은 것으로
주기도 하고, 고3 졸업생들 모두에게 장학금 형태로 100만 원씩 주거든요. 사회인으로서 출발하는데 조금이라도 우리 지방 정부가 정읍시민들이 관심을 두고 있고, 또 응원하고 있다고 하는
보이지 않는 메시지를 좀 전달해야 하겠다. 그런 거고요

Q. 복지TV시청자와 정읍시민들에게 한마디

인터뷰) 유진섭 정읍시장
먼저 복지티비 시청자 분들에게 한말씀 드리자면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복지, 또 공적 복지, 또 개인들이
시행하고 있는 사적 복지가 아마 이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런 측면에서 복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어젠다 중에 하나이고, 또 그 어젠다를 위해서 중앙 정부가 됐든, 지방 정부가 됐든 끊임없이 복지로부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저희 정읍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요
내 이익을 좀 줄여서라도 우리 공동체가 함께 번영하고 성장하고 존속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우리 시민들이 좀 앞장서서
해 주시면 아마 정읍이 더불어 행복한 좋은 정읍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정읍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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