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상가 당일 매출 기부… 장애인 복지사업 사용 예정

ⓒ양천해누리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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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일 ‘카페, 라온하제’와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는 지역주민들의 소비를 통한 기부 참여로 당일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모금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 주문과 배달 중심으로 열렸다. 참여에 나선 상가는 당일 매출의 40%를 복지관에 기부했으며, 이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 라온하제 표수현 대표는 “하루 동안 흘린 땀이 누군가에게 의미 있다고 생각하니 큰 힘이 됐다.”며 “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찾는 것을 보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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