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논의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의 제안으로 발족했으며, 최혜영 의원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기관 소개와 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참가 관련 진행 경과를 공유, 장애계 주요 현안인 일자리 창출 방안과 탈시설화에 대해 참석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혜영 의원은 “앞으로 장애인고용, 체육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각 공공기관과 국회가 밀접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앞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역시 체육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애인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매주 월요일 기관별 순차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