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일 서울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 후 서류평가와 면접심사, 현지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평가를 실시 한 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승남 시장의 이번 수상은 민선7기 구리시장 취임 이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시정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등 시민행복에 방점을 둔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시민행복증진 조례 제정 등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행복 추구 ▲시민 모두가 존중 받고 함께 잘 사는 포용적인 복지도시 조성 ▲창의적인 행복문화도시 조성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행복건강도시 조성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었던 점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안승남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3년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구리시가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민선7기 시장 취임 이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올해의 히포시리더 시상,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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