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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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책 발전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개발원 최경숙 원장과 모니터링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와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오는 10월까지 새롭게 변한 장애인정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시선으로 장애인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청년 모니터링단은 온라인 소통이 뛰어난 대학생과 청년들의 참여로, 장애인정책에 관해 국민들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생각하는 문제와 고민에 대해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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