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 아동 등 자립역량 향상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장학금 시상식을 열었다.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예체능의 재능을 가진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규모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을 보호종료 아동까지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 날 시상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 이제훈 회장, 드림 업 후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4주년을 맞은 드림 업 프로그램이 기존 예체능 인재에서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약할 보호종료 아동까지 지원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연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이제훈 회장은 “모든 아동들은 경제적 배경과 가정환경과 관계없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며 “아동들이 제약 없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르쉐코리아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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