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7일 복지관 이용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신규 차량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관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나, 기존 보유 차량 6대 중 4대가 노후화돼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지원받은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이동지원금 2,100만 원, 재단 법인전입금으로 신규 차량을 마련하게 됐다.

복지관 변석연 관장은 “차량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이제는 안심하게 됐다.”며 “신규 차량 운영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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