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도울 수 있는 삶이 가치 있는 삶” 소감 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방송인 문천식이 가족단위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 3,000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문천식과 그 가족,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선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착한가정은 부모 혹은 자녀의 이름으로 일정액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가족을 의미한다. 가입한 가족에는 착한가정임을 인증하는 증서가 전달된다.

앞서 문천식은 평소 아동복지시설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으며,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통해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어 착한가정에 가입하게 됐다.

문천식은 “결혼 후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조금씩 실천했었다.”며 “누군가를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는 삶이 가치 있는 삶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마련한 사랑의열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소중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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