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작품 활용한 텀블러·우산·에코백 등 굿즈 전시
발달장애인 작품 활용한 텀블러·우산·에코백 등 굿즈 전시
  • 정두리 기자
  • 승인 2021.05.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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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까지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매장에서 굿즈 증정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해 공모한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당신의 재능이 제품이 됩니다’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종구 작가의 ‘거리의 빛’을 디자인에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해 공모한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당신의 재능이 제품이 됩니다’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종구 작가의 ‘거리의 빛’을 디자인에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과 그 작품을 활용해 디자인한 다양한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2일~14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이음센터에서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과 작품을 활용한 굿즈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은 개발원이 지난해 개최한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당신의 재능이 제품이 됩니다’의 수상작 40개 작품이다.

또한 수상작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텀블러, 우산, 필통, 에코백, 엽서 등 굿즈 18종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국회 국민의힘  이종성, 김예지 의원 등 내빈과 지난해 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작품명: 거리의 빛)을 수상한 송종구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상을 수상한 송종구 작가의 ‘거리의 빛’은 알록달록한 간판이나 미용실 사인볼을 콜라주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이번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및 굿즈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예술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발원은 전시회와 동시에 다음달 10일까지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매장에서 방문 고객 대상으로 굿즈 증정 이벤트 ‘카페 I got everything 아이‘갓’ 랜덤백’을 진행한다.

전국 48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카페 I got everything 매장에 방문하여 2만 원 이상 커피(음료) 구입 시, 전시에서 선보인 굿즈가 랜덤으로 담긴 상품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