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민정치, 헌법, 예산결산 등 교육…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장애인의 길벗(이하 길벗)은 오는 30일까지 ‘2021년 장애인민주시민교육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애인민주시민교육학교는 장애인 당사자의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열리며 ▲장애인의 시민정치 ▲헌법과 자치입법 ▲예산결산·감사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민으로써 정치·사회 등에 관심있는 장애인 또는 활동가 총 20명이다. 신청은 길벗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jgcil1@hanmail.net),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길벗 누리집(www.길벗.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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