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휠체어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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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9일 동아오츠카와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와 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이사 등 두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동아오츠카에서 후원하는 음료를 공식음료로 지정해 후원사의 적극적인 브랜딩 지원에 나선다.

또한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인 휠체어농구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한계를 넘어 땀 흘리는 휠체어농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휠체어농구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 리그로, 2021 시즌은 오는 10월부터 3라운드 풀리그로 진행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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