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20명 대상

대전시 대덕구는 이달부터 아토피 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전용 보습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아토피 발병과 만성질환의 악화가 우려되는 아동에게 아토피 전용 보습제 크림과 로션을 제공한다.

또한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먹거리, 식습관, 목욕요법 등 교육을 병행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최근 식생활 및 환경의 변화로 인해 아토피 질환 발생이 늘고 있는데 저소득층 아이들이 아토피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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