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전국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헬스케어 강사 기본교육’을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15개 지역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소속 헬스케어 강사(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 인원은 헬스케어 강사 약 42명이다.

교육은 ▲척수장애인의 삶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 ▲찾아가는 헬스케어의 현장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헬스케어 강사는 초기·칩거 척수장애인 가정으로 파견돼 대상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가운동법과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커뮤니티 복귀를 지원한다.

중앙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초기·칩거 척수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자가 운동법과 자가 스트레칭의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헬스케어 강사와 초기·칩거 척수장애인 커뮤니티 복귀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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