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어마스크 착한소비 캠페인 추진… 취약계층 수익금 모금 나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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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소리바다와 ‘착한소비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수익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호견 소리바다 대표이사, 전성곤 부사장, 정인동 본부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리바다는 ‘스테어마스크’ 판매당 일정금액을 적립·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에 나선다.

착한소비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며, 캠페인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소리바다 조호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 판매가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제안하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소리바다의 스테어마스크 구입 고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로 이어가는 것에 감사하다.”며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대중들의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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