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이하 복지관)은 지난 26일 2021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부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에 진행하지 못했던 강좌 총 40개를 개강한다. 강좌는 ▲평생교육(한글기초, 고사성어기초 등) ▲정보화교육(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편집 등) ▲취미여가(서예, 사군자 등)이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5일~6월 25일까지며, 강좌별 수강생 10명을 모집·추첨해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코로나19 관련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 권장사항에 따라 강의실 내 칸막이 설치, 이용인원 제한 등 선제적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www.ghsenio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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