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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정을 위한 성금 4,200만 원과 2,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방역물품과 식료품 등을 담은 희망꾸러미로 제작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노인 등 지역주민 6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놓인 장애인가정 200곳에 지원된다.

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재난·재해 예방과 구호활동에 힘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로,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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