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오는 22일까지 미혼모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은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위한 체험활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자기개발 프로젝트(창업 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혼모들이 팀을 이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참여 팀에는 자조모임 활동(활동비 제공)을 지원하며 임파워리더교육, 부모교육, 비대면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수도권 거주 미혼모(만 12세 미만 자녀 양육)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26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www.ppf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미혼모 가정이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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