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봄 개편 구독자 이벤트 함께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유튜브·팟캐스트 ‘당장만나’ 개편과 함께, 다양한 게스트 초청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당장만나’는 ‘당신이 장애를 이해하고 싶을 때 만날 사람들’의 줄임말로, 2018년 팟캐스트에서 출발해 지난해 유튜브에도 별도 채널을 개설하고 매주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와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인물을 초청해 장애인의 시각에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는 장애인 당사자인 신홍윤(30·지체장애) 씨와 이현학(34·시각장애) 씨가 맡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개발원은 새봄을 맞이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초청하고, 현장감을 살린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개편에 돌입했다.
봄 개편 첫 번째 게스트로는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안혜경 씨가 출연한다. 현장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계속했던 인생 이야기와 청년 멘토링 활동 경험 등을 전했다.
또한 뇌경색으로 장애인이 된 어머니와 함께하며 장애인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배우 안혜경 편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당장만나’,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12일 팟캐스트 팟빵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구독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당장만나’ 유튜브 채널 구독과 알림 설정 인증사진을 이벤트 누리집(forms.gle/DsdqnkLrYEhmLrvPA)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