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까지 접수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신한금융지주가 오는 12일까지 ‘장애청년드림팀’ 16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 ‘바리스타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2005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958명의 참가자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준 장애청년 국제연수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만 18세~34세의 청각장애 청년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바리스타 교육 및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인턴십 파견 ▲바리스타 자격증 습득 위한 내일배움카드의 자부담액·응시료 지원 ▲카페 ‘스윗’ 직원 채용 시 우선권 부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바리스타 인턴십은 서울 신한은행 본점 15층에 위치한 장애인일자리 지원 공간인 카페 스윗 1호점과 서울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입점예정인 카페 스윗 2호점에서 진행된다. 총 12명을 선발하며 각 기간마다 6명씩 인턴십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누리집(www.freeget.net)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70-4012-7003) 또는 전자우편(dreamteam2005@daum.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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