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통학로 환경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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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지난달 26일 노원구청장실에서 노원구청,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초록우산은 노원구청에 ‘통학로 안전지수’ 개발 연구 자료 공유와 사업 수행을 지원하며, 노원구청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노원구 42개 초등학교의 통학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노원구청은 운영 관리를 포함한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움직임에 나설 예정이다.

초록우산 이제훈 회장은 “교통안전 문제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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