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가 발표될 정도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체로 봄과 가을에 집중되던 산불이 이례적으로 2월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화재 위험을 높이는 건조한 환경에, 바람까지 더해져 경북 안동과 예천 등 전국 곳곳이 잿더미로 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불씨를 가급적 삼가고 연기나 불꽃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는 안전 의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상 복지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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