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인들의 장애인 비하 발언이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적 공방에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한 것인데, 이런 비하 발언에 당사자들의 마음은 멍이 들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점은 이 같은 일이 계속해서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시행된지 13년이 지났지만, 정작 법을 만든 국회조차 지키지 않는 법을 국민들이 잘 지킬 수 있을지, 정치인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우리 모두 차별과 혐오의 표현을 그동안 가벼이 여기고 넘기진 않았는지 되돌아봐야겠습니다.
이상 복지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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