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지구 찾기의 작은 운동으로 시작

경기도 양주시 회천2동은 재활용 분리배출을 생활화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 정착을 위해 회천2동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보상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배달음식 증가로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 수거, 보상의 선순환 체계를 도입,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상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우유팩, 플라스틱 용기(테이크아웃 일회용컵 포함), PET병, 알루미늄캔, 아이스팩 등 총 6개 품목 중 재활용마크가 표시된 품목으로 반드시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해야 보상이 가능하다.

품목별로는 △폐건전지 30개는 건전지 2개로, △우유팩은 수량에 따라 미니 각휴지를, △그 외 PET병, 알루미늄캔, 아이스팩 등은 중량과 수량에 따라 쓰레기 종량제봉투 10ℓ를 차등 지급한다.

재활용품 보상 ·교환 장소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이며 보상 물품 소진 시 사업은 자동 종료한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이번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은 잠재적 유해폐기물의 적극적 수거조치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천2동만의 특별한 그린뉴딜 동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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