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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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일 ‘전라북도 사회복지종사자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UCC 영상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 27일~12월 31일까지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의 ‘코로나와 수박’(UCC 영상)과 박은서 씨의 ‘도깨비가 아닌 사회복지사’(포스터 부문)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평화의 집의 ‘불안, 걱정보다는 희망과 감사를!’(UCC 영상), 윤나리 씨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복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어려움들을 극복하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의 고충이 무겁고 힘들었는데, 인식개선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큰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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