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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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6일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와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글자판 활용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경찰서 내 민원응대 부서와 18개 지역경찰관서 등에 그림·글자판이 비치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고 또는 진술 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관 측은 “AAC 그림·글자판을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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