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가정의 기능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부모아카데미 ‘마음톡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복지관은 ‘나와 가족의 미덕의 보석 발견하기’, ‘아리랑 곡선 그리기’를 주제로 1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미덕의 언어가 담긴 카드를 활용한 버츄 프로그램과 모래놀이를 통해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톡톡은 총 4회기 교육으로 구성돼, 앞으로 개인강화와 가족강화 작업 등을 가질 예정이다.
복지관은 “힘들고 지치기 쉬운 육아 상황에서 나와 가족을 돌아보고, 재정립하는 시간을 통해 위로받고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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