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다음달 20일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과 보호자,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로설계 온·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설계 강연은 아이들과미래재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의 성공적인 성인기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다음달 20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까지 동대문구 다사랑행복센터 10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현장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펼쳐진다. 온라인 강의는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복지관 정은아 관장은 “이번 진로설계 강연은 진로 관련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강연이 끝난 후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개인별 진로설계 및 기관 연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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