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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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니어클럽은 지난 25일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실버카페 ‘달보드레 율하점’ 개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달보레드 율하점은 김해시에서 6번째 개점한 실버카페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의 지정 후원과 김해시의 무상임대 지원을 받아 지난 16일~2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으로 개점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 2층에 문을 연 달보드레 율하점은 노인 바리스타 8명이 2인 1조를 구성해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커피를 비롯한 커피콩빵 등 다양한 메뉴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김해시 김태문 시민복지국장은 “실버카페 개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 산림조합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달보드레 카페가 노인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정착해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니어클럽 조재판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 가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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