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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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씨의 일본 팬클럽(KACHIKAJA Be with Yunho)이 유노윤호 씨의 생일을 기념해 보호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에서 만 18세가 돼 법적으로 퇴소해야 하는 아동들과, 대리 보호를 받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결조치를 받은 아동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함께 해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유노윤호 씨의 선한 마음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앞으로도 소중히 이어가길 바라며,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간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노윤호 씨의 일본 팬클럽은 2010년부터 한국과 일본의 아동복지시설에 약 30여 차례에 걸쳐 학용품, 도서, 과자, 쌀 등 1억 2,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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