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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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는 ‘413일, 아이들의 빈시간’ 캠페인을 다음달 2일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413일은 입양대기아동이 친생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의 평균 시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홀트사진관’ 이라는 컨셉으로 입양대기아동이 보내는 413일간의 여정 소개와 함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는 셀프 흑백사진 촬영, 특별한 앨범 만들기 및 추억의 장난감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배우 고창석, 이정은 부부, 그리고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캠페인 관련 영상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버다 홀트 여사의 이야기에서 시작됐다.”며 “입양대기아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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