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시민 등 약 1,500여 명 참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울특별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100세 시대의 주인공인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19 동대문구 어르신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는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보, 취업, 인권상담, 건강검진,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1부 행사는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동대문구 여성합창단,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청춘극장 공연으로 김세레나, 남보원, 박일준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열렸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어르신 문화축제를 통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해준 모든 어르신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바람직한 신 노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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