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까지 교육 실시
전문가 초빙, 서비스 제공인력 양성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는 오는 5일까지 울산근로자복지회관 5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식역량, 가치·태도역량, 실천기술역량 등 3개 부문 총 10과목으로 이뤄졌다.
각 과목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10명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고, 수강자는 30시간의 이론교육 이수 후 24시간 실습을 거쳐야 서비스 제공인력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울산발달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울산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수행의 선도지역이 된 만큼, 주간활동 제공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만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해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www.broso.or.kr/ulsan/)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울산발달센터 전화(052-710-3153~8)로 문의하면 된다.
백미란 기자
pinkm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