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택조 씨. ⓒ도로교통공단
탤런트 양택조 씨.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탤런트 양택조(만 79세) 씨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양 씨는 최근 언론을 통해 운전면허증 반납 의사를 밝힌바, 도로교통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함께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양 씨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심근경색 질환이 있음을 고백하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오는 28일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 뒤 다양한 캠페이 ㄴ동참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씨는 “나의 경험담을 나누며 우리 세대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ZERO’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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