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켐페인

▲ 수영만 요트 경기장 내 광장에서 '러브 상자 만들기'켐페인을 하고있는 보습 ⓒ청소년기자단 윤성희 기자

11월 12일,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 내 광장에서 2시 부터 많은 시민들이 '러브 상자 만들기'에 참가 하였다. 이는 부산 수영로 교회에서 주최하는 이웃을 향한 사랑 나눔 캠페인인 'LOVE 부산'의 하나의 행사로 범 교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해마다 진행해 오던 '러브 상자 만들기'를 위해 '만원의 행복'과 '1% 기부운동'이 캠페인으로 펼쳐졌다.

'만원의 행복'이란, 수영로 교회 모든 성도가 만원 이상의 모금을 통해 러브 상자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2009년에넌 4,800만 원을 모금했고, 2010년에는 약 6,500만 원을 모금 하였다. '1% 기부 운동'은 자신의 소득에서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 운동이다. 특히, 기업을 운영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성도들의 경우 목표를 세우고 동참할 수 있으며, 각 가정이나 개인별로도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기념하는 의미로 1% 기부를 계획할 수있다.

'LOVE부산'캠페인은 10월 30일날 개막식을 치르고 지금까지 봉사하고 있으며, '만원의 행복'을 통한 이번 '러브 상자만들기' 행사에서는 많은 성도들이 상자를 만들어 그 안에 라면, 통조림, 콩기름, 간장, 김, 고무장갑, 세면도구 등 생활 필수품을 넣어 여러 불우 이웃에게 전하였다. 앞으로 많은 요양원과 복지 기관을 방문하며 불우 가정을 돕는 행사를 갖을 계획이다.

또한 수영로 교회에서는 '러브 봉사대'를 발촉하여 'LOVE 부산'기간이 아니더라도 항상 봉사를 하고 있다. 노숙자들을 돌보는 봉사, 집수리 봉사, 교통안전, 도시청소 및 미화봉사, 의료봉사, 장애우 봉사등 누구나 함께 할 수있는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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