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60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김옥수 무용 예술단 소개

▲ ⓒ부산장애인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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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60세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김옥수 무용 예술단’은 한국무용협회에 등록된 부산·영남지역의 유일한 할머니 무용단이다.

‘김옥수 무용 예술단’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서면 지하철역에서 무료공연을 펼치고, 그 외 노인정, 복지관, 요양원, 장애인생활시설, 보육원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열고 있다.

‘김옥수 무용 예술단’의 청일점인 남성단원은 공연이 있을 때마다 차량운전은 물론 음향기기 설치 및 모든 공연 준비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공연에서는 가수로 활동하며 관객들에게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이 단체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은 “나이가 들어도 남에게 즐거움을 주고 봉사할 수 있다면 어디라도 달려가 무료로 공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우리의 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서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 ⓒ부산장애인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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