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학초등학교의 점심시간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위해 급식을 준비하는 손길로 분주 합니다.
서울 성동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급식도우미인
큰나무선생님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큰나무선생님은 급식과 배식을 돕고 아동의 식사예절과 편식습관을 교정하며 조부세대의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서울무학초등학교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급식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배식을 하고 있습니다.

INT- 신상덕 (무학초등학교 교감)

배식을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마스크와 머리수건으로 위생을 청결히 하고 아이들을 일일이 챙기며 다정한 손길로 아이들의 점심시간을 도와줬습니다.

INT- 최병길(79, 하왕2동)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이 담긴 맛있는 급식을 먹으며 해맑은 모습으로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노인급식도우미를 추진함에 따라 사회는 노인인력을 활용하고 아이들에게는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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