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는 SB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과 지역민의 미디어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8월 강좌를 개설한다.

교육수강료는 무료며 장애인과 장애인관련기관종사자, 지역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8월 강좌는 독립영화제작, 다큐멘터리제작을 위한 기초 강좌로 더빙, 동시녹음, 조명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방송진행자 과정으로 아나운서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로는 ‘MBC 동물천하’ 등 다수 작품에서 활동한 장선영 강사, ‘MBC 행복주식회사’ 감독 김창석 강사, ‘디지틀 조선일보’ 아나운서 이예진 강사가 강좌를 맡는다.
소질과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지난 강좌와 연계하는 방식이며, 아나운서과정은 이전에 진행된 내레이션과 스피치의 연계강좌로 방송진행 마지막 과정이다.

정원은 15명이며, 주1회 오후2시부터 5시까지 Open HD system이 완비된 전산교육장과 오디오실습실에서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한국장총홈페이지(www.kodaf.or.kr)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atu01@kornet.net)으로 접수하면 되며, 여러 강좌의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이메일의 사용이 부득이한 경우에는 전화(02-2637-2630)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접수 마감된 신청서를 검토해 8월 14일 수강여부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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