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서 시행되고 있는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복지시설간 프로그램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복지재단(대표이사 박미석. 이하 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지역사회 자원개발과 연계’를 주제로 한 ‘제 1회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민간기관과의 파트너쉽 구축 및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자원개발과 연계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사례면 가능하다. 단, 지난해 시행되어 사업평가가 실시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사회복지사업법 제 2조 제 1항에 의거해 설립된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사업 신청서(재단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 1부 △법인 설립허가증 사본 1부 △사회복지시설신고증 사본 1부 등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이용시설과 생활시설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이용시설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생활시설은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팀을 선정한다.
공모는 이번달 말 1차 심사와 다음달 중순 2차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에 최종결정된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독창성, 모델화가능성, 프로그램의 성과 등을 토대로 이뤄진다.
 
재단측은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자료집을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재단 박미석 대표이사는 “우수 프로그램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복지시설간의 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www.welfare.seoul.kr 02-73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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