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램드 북센터는 ING생명 신문로지점과 협약을 체결, 공부방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사진/아이프랜드> 
“‘책 읽어주는 재정컨설턴트’, 보셨나요 혹은 들어보셨나요.”
 
아이프랜드복지재단 부설 1318북센터(대표 장용석. 이하 아이프랜드 북센터)는 지난 14일 ING생명 신문로지점(지점장 신소영)과 ‘소외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협약을 체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100여명의 재정컨설턴트(이하 FC)가 참여한 봉사단은 협약식 후 조를 편성, 정신지체인시설 교남 소망의 집 및 구로 파랑새 공부방 등 7개소를 방문,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줬다.
 
책을 읽어주는 것 이외에도 FC들은 함께 청소를 하기도 하고 풍선아트 및 그림그리기, 관악산 함께 오르기, 어린이대공원 가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NG생명 신소영 지점장은 “바쁜 일정에도 FC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했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NG생명 신문로지점은 봉사활동 이외에도 도서 지원금 700만원을전달했다.                                           <사진/ 아이프랜드> ING생명 신문로지점은 이날 봉사활동 이외에도 700만원의 도서 지원금을 아이프랜드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에 아이프랜드 북센터는 7개의 공부방에 전례동화 등 도서를 전달했다.
 
추후 ING생명 책 읽어주는 FC봉사단은 후원해줄 도서를 지원해주는 한편, 지속적으로 공부방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이프랜드 북센터 장용석 대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기업인들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 또한 인터넷으로 정보와 지식을 얻는 것에서 벗어나 책을 가까이 하는 새로운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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