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번으로 100원 단위의 적은 금액도 정기 후원이 가능하게 됐다.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1일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전 국민 기부 프로젝트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와 인터넷사이트인 맥스무비, 디씨인사이드 등 15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각 기업 홈페이지내 ‘100원의 기적’ 행사 페이지로 접속해 클릭 한번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100원’이라는 상징을 통해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100원은 해외 빈곤아동의 한 끼 식사가 되며 북한 어린이에게 계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말 까지 계속되며, 굿네이버스와 참여기업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정기 후원을 하거나, ‘홈페이지 배너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결식아동과 해외빈곤아동 및 북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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