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저소득층 여성가장에게 저금리로 창업자금이 지원돼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전망이다.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 이하 사회연대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제3차 저소득층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창업이후 3개월 이후의 저소득층 여성가장이 사업자인 ‘개인 신청자’와 공동체 2/3이상이 저소득층 여성가장들로 구성된 창업 준비 중에 있거나 창업개시 후 1년 이내인 ‘여성가장 자활공동체’이다. 단, 사치성 향락업체 사업주 또는 동업종으로 창업 준비 중인 자와 금융기관 불량거래자 불량거래처로 규제중인 자는 제외된다.
이번 3차 지원 예상액은 5억 3천여만원으로 1인당 1천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자금은 △창업자금지원-임차보증금 지원, 시설 운전 자금 등 창업초기자금 △경영개선자금-리모델링자금, 운영자금, 마케팅자금 등의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여성가장 사업주는 오는 12일부터 사회연대은행(www.bss.or.kr)의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수급권자 증명서(수급권자에 한함) 건강보험증영수증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지방세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주택임대차계약서는 해당자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시에는 사업계획 및 성공가능성에 대한 비젼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하며 공동체의 경우에는 공동체 대표자 등의 인적구성, 공동체 조직․정관․모임 일정 등도 포함하여 작성해야 한다.
문의 02-2274-9637 www.b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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