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강당에서 ‘목각인형 콘서트’를 열었다. 목각인형 콘서트는 수십 갈래의 줄을 연결한 목각 마리오네트가 러시아와 유럽의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는 공연이다.이번 콘서트는 공연 관람과 체험을 통해 뇌성마비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참여자는 “목각인형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통해 전달되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밌었다.”고
서울시 청음복지관은 KB부동산신탁이 청각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각장애인 정리수납 사회공헌단’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청각장애인 정리수납 사회공헌단은 지난해 KB부동산신탁의 후원금으로 신설된 사업으로, 그 효과성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 연속 편성됐다. 이에 KB부동산신탁 HR부는 많은 청각장애인의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자 뜻을 모았다.KB부동산신탁은 지난 2020년부터 반기마다 노인, 근로자, 아동, 여성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각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후원금을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온통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팝페라그룹 ‘아르더’의 특별공연과 이용회원 소감나눔, 케익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당일 포토존 촬영과 생일축하 응원 이벤트 등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돼 노인들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복지관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난 시간처럼 앞으로의 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8일~다음달 27일까지 삼성초등학교 5학년~6학년 학생 30명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이해, 수어교육, 점자체험, 스마트폰 촬영방법·편집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된다.향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영상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채워주고, 차별
서울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망 구축사업(이하 강남깔꼼이사업)’을 위한 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강남깔꼼이사업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다음달까지 총 8명의 강남구 주민들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40시간의 도배기능실습을 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김대환 청담지사장은 “전달된 지원금으로 강남구 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
서울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복지관이 위치한 번2동은 고령의 지체·뇌병변장애인 인구 비율이 높아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다. 이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를 운영해 외출 시 배터리가 방전돼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는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본관 후문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포스코이앤씨. 소방청과 연계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이웃사랑 안전지킴이는 강동구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과 관련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30가정을 선정해 진행됐다.이날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강동소방서 대원들이 30가정을 방문,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과 화재예방 더올림 안전키트를 전달하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연기감지기, LED 센서등, 비상용 손전등을 설치하며 화재예방을
서울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4일까지 초·중등, 고등전공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자립능력을 향상을 위한 ‘여름 계절학기’ 이용자를 모집한다.여름 계절학기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중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초·중등, 고등전공과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방체험과 시설이용, 안전교육, 자립생활 기술 등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여름 계절학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한금융희망재단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고석헌 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30억 원 규모로 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사례관리 자원 연계, 사례관리자 지원, 연말 사례집 발간, 성과보고회와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앞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뿐 아니라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지난 28일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 25곳을 선정,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지원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오래된 주택이나 지층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이 쾌적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이날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사내봉사단 ‘같이삽시다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 속옷과 제습제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물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장애인 가정이 여름용품을 통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9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복지 증진,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자 체결됐다.그 일환으로 올해 발달장애인의 클라이밍 교육과 배드민턴 교육을 진행, 당사자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통합을 도울 예정이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정규원 관장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의 협약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27일 인천시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주거 취약가정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도 인천 계양구 주거 취약세대 3곳을 방문해 주택 내 안전위해요인을 진단하고, 노후 방충망과 전등·수전 등을 일괄 교체하는 등 이웃들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일조했다.주택관리공단 임상호 인천지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주거기본권 확립과 주거복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주경찰청과 연계해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도움 그림·글자판 설치,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 지역 경찰서 민원실과 지구대, 파출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AAC는 그림이나 글자 상징을 활용해 의사소통하는 도구다. 이날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 설치와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했을 때 원활한 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장 경찰 관계자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디지털 배움터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완전 정복’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최근 60대 이상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1년 디지털 배움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오는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라 기초반과 고급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의 특징, 스마트폰 조작방법, 기본 앱 활용뿐만
경기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1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에 참가할 전국 만 18세 이상 지적·자폐성장애인 100명을 다음달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장애체육인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0일 이천 미란다호텔 볼링장에서 열린다.대회는 개인전 경기(전문체육 4게임, 생활체육 3게임)로 진행되며, 합산 점수를 통해 남·여 부문별 1위~5위까지 시상한다. 또, 특정 점수 또는 등수 달성 이벤트를 통해 순위에 입상하지 못한 선수에게도 경품을 전달해 볼링 종목에 대한 흥미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남가좌 1동 주민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청각장애인 드론축구단 ‘농캔플라이’ 창단식을 가졌다.드론축구는 탄소소재의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다. 농캔플라이는 ‘청각장애인도 드론을 조종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드러난 의미의 팀명으로 만들어졌다. 최초 단원은 총 10명으로 전원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꾸준한 훈련을 가질 계획이다.드론축구단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드론축구단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이하 부산보조기기센터)는 지난 16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 장애유형별 맞춤형 의사소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보조기기센터 이승희 센터장,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박기영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의사소통 환경조성 협력,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 상호협력, 보완대체의사소통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부산보조기기센터 이승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14일 태백정원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고자 마련됐다.앞으로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활성화 ▲각 기관의 발전과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두 기관이 활발히 교류해 당사자의
서울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서울교통공사 화곡영업사업소 개화산역과 협력해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족·친구·이웃과 인사를 나누는 문화를 확산, 관계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캠페인에서는 나 자신과 가족, 지하철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역무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붙임쪽지판에 응원과 감사 인사를 적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엽서와 냉감 타월이 담긴 꾸러미를
경기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는 지난 13일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한화시스템 조상제 실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참석했다.이날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는 노인 건강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리적 요인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남사읍 창리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뇌건강교실과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사용된다. 먼저, 지난달부터는 취약계층 노인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