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이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소로 빛나는 노년,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선발대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하고 건강한 치아를 갖고있는 어르신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으로 20개 이상 본인의 건강한 치아를 보유하고 틀니를 사용하지 않는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22일~30일까지 진도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자세항 사항은 진도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
전라남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목포시 수어통역센터에서 서해해경청 수어통역사를 위촉했다.서해해경청은 지난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안전·홍보 내용 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고, 수어통역센터와 협의를 거쳐 통역사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양 기관은 수어를 활용한 안전한 물놀이 영상 제작·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고, 위촉 임기 만료일이 다가와 재위촉식을 가졌다.위촉된 수어통역사들은 대규모 해양사고 등 중요상황 언론브리핑, 안전 홍
대전시 서구는 우명보건진료소에서 지난 1월부터 서구 체육회 협업으로 경로당 회원들에게 ‘관절팔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구 우명동 인근 경로당 5개소에서 매주 1회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생활체육지도사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배움으로써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고, 보건진료소장과의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다.특히, 어르신 맞춤형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신 관절 유연성과 근육 강화를 통해 낙상 등
대전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9일 엑스포 남문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부대행사, 장애인가요제 등으로 진행했다.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수여된 대전장애인상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유금순 회원, 조각가 석현, 한국예술문화진흥회 이환수 대전예술협회장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지난 18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환우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에티켓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약 200여 명의 내원객과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복수경 센터장은 “장애로 인해 어려움
전라남도는 완도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장애인의 날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전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신우철 완도군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
전라남도 해남군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22일~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전라남도 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
전남 여수시는 최향란 시인과 함께 ‘여수의 섬’을 주제로 시를 써보는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는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시·군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2024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운영은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시가 어렵고 시인만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는 관점을 바꿔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시를 통해 아름다운 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여수광양항 내 항만시설, 여객터미널 및 건설현장 등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무재해와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점검단과 함께 공사 박성현 사장이 직접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할 예정이다.공사는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필요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전남 여수시는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여수 르네상스 친절 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한 물가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한국부인회 등 소비자단체, 외식업·숙박업 관련 위생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학동 선소상가 주변을 돌며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가격표시제 준수 등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했다.또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물가 안정 참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캠페인은 박람회가 개최될 때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제2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1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오는 4월 22일부터 진행되는 제2차 지원사업에서는 잔여 물량 195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구례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이전 제
전남 여수시 화정면 섬복지 활성화를 위한 ‘그, 어느 날’ 사업에 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화정면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정면사무소에서 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그, 어느 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어느 날’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의 줄임말로 화정면 어르신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오관광, 탄소중립실천연대 4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적금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회차가 추진됐으며 매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날 여수한려
전라남도 강진군이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해 농번기 농작업을 수행, 농촌일손 돕기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말 강진군이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풍힙현과 농업인력 파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결과 선발된 근로자 20명이 오는 22일 입국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그동안 강진군은 하우장성·풍힙현과의 협약을 현실화 하기 위해 공문과 이메일, 메신저 등을 통한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양국간 의견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월 인력 선발기준과 이탈 방지 대책 등이 포함된 ‘실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근로
전남 순천시는 관내 청소년의 건전한 심신함양과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학생승마체험 모집 인원은 일반승마 1,150명, 생활승마 33명으로 총 1,183명이다. 일반승마 참여자는 참가비용 32만원 중 9만6천원(30%)를 부담하면 되고, 생활승마 참여자에게는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올해 달라진 점은 포니3등급과 생활승마는 말산업정보포탈 누리집을 통해 가입 후 전산으로 신청하고, 포니1ㆍ2등급과 일반7등급 신청자는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방문해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GFEZ 홍보는 광양경제청에서 금년도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써,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기업별 채용정보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이날 홍보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탁경주 지역대학장
전라남도 목포시 동명동이 지난 18일 한전MSC 목포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조진만 동명동장, 전순호 한전MSC 목포지점장을 비롯하여 동명동 명예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통장협의회 회장 및 한전MCS 노조지회장, 청렴리더 등 양 기관의 업무협약과 관련된 10여명이 참석했다.한전MCS 목포지점은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동명동 맞춤형복지팀에 즉시 신고하기로 했으며, 동명동에서 의뢰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 필요한 물품 지원, 집수리, 집청소 등의 지원을 통한 상호협
전라남도 해남군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성농업인 복지시책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확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농번기 보육돌봄지원 사업 등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특히 올해는 농번기 영유아 돌봄 지원사업이 확대 강화된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번 사업은 돌
전라남도 신안군은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된 ‘자은도’에서 해마다 열리는 ‘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공연용 피아노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2023년 10월 피아노섬 축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100+4 피아노섬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가 한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처럼 조화롭게 연주하는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앞으로 피아노섬 축제를 위해 피아노 기증도 함께 진행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를 신안군에 기증하고자 하는 분들은 연락(240-8075)을 주시면 관계자
전라남도 완도군은 5월 8일까지 ‘완도군 귀농귀어 희망학교’의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귀농귀어 희망학교는 상반기에 예비 귀농·귀촌인, 하반기에는 예비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교육은 합숙형 교육으로, 예비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기초 이론과 선도 농가 현장 체험 등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인, 완도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이며, 선착순으로 25명을 선발한다.교육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신지면 조선대학